[투데이안]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와 임원들은 2월 7일광복회 전주지회(전주 보훈회관) 사무실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후손에 설날맞이 위문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양영두 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이건 진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양문순 애국지사의 고손 양병호(70세) 전주시 완산구 거주, 이화춘 애국지사 손자 이태웅 (82세) 전주시 덕진구 거주, 애국지사 이기 선생의 중손 이재남(67세) 전주시 완산구 거주, 애국지사 최순기 선생의 자 최인숙(74세) 전주시 완산구 거주  등에게 쌀 2포와 농산물, 청정원, 삼다수, 롯데칠성음료 등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위문품은 신지식인중앙회(회장 김종백), 임실오수관촌농협 등에서 협찬했다.

양위원장은 "애국선열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바치신 독립운동투쟁이 없었다면 오늘에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 성수 소중사의 이식용 의병장의 중순인 이종하 (75)씨의 성수면 중촌마을 자택을 방문하고 민족대표33인 중의 한분인 정웅 박준 선생 기념사업회 한경희 회장, 박병삼 사무국장, 이한재총무 등 임원에게 애국선열 선양사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웅 만세운동 독거노인댁, 이만용(69세) 청웅면 구고리, 이순자(74세) 청웅면옥석리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