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총 2억5천만 원 전달… “인재 육성 도움되길”

[투데이안]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타카하시 신)가 완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데카코리아는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완주인재육성재단에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데카코리아의 박종석 본부장은 “보다 나은 세상과 미래를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데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완주의 아이들이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해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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