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열차 증편 및 안전수송 점검으로 총력 준비 완료

[투데이안]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윤재훈)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이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전북지역(익산기준)에서는 설 연휴 전날인 8일부터 5일동안 평시대비 102.6%인 962회, 하루평균 192회의 열차를 운행한다.

KTX(고속열차)는 주말운행 기준으로 확대 운영하고, ITX-마음을 비롯한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14회 증편해 운행하는 등 수송력을 최대한 늘렸다.

또한 코레일 전북본부는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해 승강장, 선로, 전차선 등 철도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이례사항에 대비해 각 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역과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기능을 점검하고 역사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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