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이종현,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지난 6일 협의체 위원, 복지 이장 및 맞춤형복지 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55가구에 ‘명절 이웃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북면 지사협은 지원 대상 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백미 20kg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말벗이 돼드렸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 백미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협의체에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이웃 나눔사업에 쓰인 백미 20kg 55포는 전주 수병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것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인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전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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