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보육원 등 13개 기관에 84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전달

[투데이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재훈, 이하 한국철도)는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필요물품 전달과 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나눔 활동은 익산 이리보육원을 시작으로 ▲(익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동그라미 재활원,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동산사회복지관, 홍주원, 사회복지법인 밝은집, 맑은집 ▲(정읍)한솔지역아동센터, 나눔의 집 ▲(전주)평안의 집 ▲(남원)행복의 집,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총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기관과의 사전 조사를 통해 약 840만 원 상당의 선호물품을 구매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지난 설 명절부터 시작된 이리보육원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5월 여수 해양체험 해피트레인과 추석맞이 물품 전달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10명이 7일에 이리보육원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아이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선물하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재훈 본부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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