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보호시설, 경우회원, 순직 유가족 위문 격려

[투데이안] 전북경찰청장(치안감 임병숙)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원들과 함께 6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병숙 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임병숙 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진경찰서 경우회원 김○○(79세)의 집을 방문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완산, 덕진, 군산, 익산경찰서 지구대를 방문 설 명절 특별 치안활동에 전념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순직경찰관 유가족 5명, 장기투병 경찰관 19명, 경우회원 2명 등 총 26명에게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적립해온 사랑의 좀도리(급여 끝전 모으기) 등으로 위문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