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433 농가에 7억5천만원 지급

[투데이안] 임실군이 지난 2일 2023년산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금 7억5천만원을 관내 2,433농가에 지급했다.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 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해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영농 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 가격은 70,12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신동진 1등급 매입 가격은 64,000원으로, 농협이나 임도정공장에 벼를 판매한 농가에 차액의 일부인 40kg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차액지원 사업이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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