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수립 및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

[투데이안]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진안군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장인 진안군수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 10명,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날 회의는 전춘성 위원장(진안군수)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수립한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난 12월 추진한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시행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전북도에 제출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인구활력을 위해 진안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진안군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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