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부안 군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밑거름학교 2기 과정을 시작했다.

밑거름학교 2기는 (사)한국압화교육문화협회에서 진행하는 '압화 기초체험강사 양성과정'과 추진단의 액션그룹 3기 ‘달이네’에서 진행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강좌' 두 가지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부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기존의 강의식 ·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실습과 체험을 통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압화 기초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부안 예술공방에서 진행하고 압화 공예 교육을 통한 체험 전문강사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교육의 80% 이상을 수료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시, (사)한국압화교육문화협회에서 발급하는 압화 기초체험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교육 과정 후 포트폴리오 및 작품을 부안군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강좌'는 추진단이 발굴한 액션그룹 ‘달이네’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댕유자차, 타르트, 강정 등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 습득을 통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안 신활력공작소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전 과정 부안신활력플러스 유튜브 생중계 및 업로드 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양방향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다음 밑거름 학교 교육에는 부안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6차산업과 부안형 ESG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개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