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 상서면은 2일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100여명과 함께 하는 열린소통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서면 주민자치센터 두구두구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금강건설 신종희 대표와 명성농장 박복수 대표가 각각 근농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발전을 위해 (유)천일이엔지 송상호 대표와 대림건설(상서면 회시마을 출신) 박원종 향우가 각각 1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양해승 상서면장은 개암동 산책로 정비 등 2023년 주요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행복의 시작 부라보 상서'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라보 부안 라이프!' 슬로건으로 2024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 시간에 면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마을 경로당 2개소 및 사업장 2개소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새해덕담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업 추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상서면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마무리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상서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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