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악화 방지와 이차 질환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환자 67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한의사와 진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보건교육 및 침, 뜸, 전기자극기, 파스 등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의료원은 보건지소에 한의사가 없는 6개 면을 대상으로 경로당 골관절 튼튼교실을 운영해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063-650-5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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