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이 지난 1일 설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영식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구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전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대 추진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행정과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물가, 의료, 재난 대책반을 편성,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상황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지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회의를 통해 “군민 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한한 설 명절을 보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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