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눈과 함께 달려보자 씽씽~’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눈썰매장 체험을 추진했다.

눈썰매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질서를 지키며 튜브를 끌고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썰매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눈썰매장에 처음 왔다는 정OO 아동은 “눈썰매장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타서 두려움도 사라지고 무척 즐거웠고,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심 민 군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돼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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