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귀성객과 관광객,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5일까지 설 명절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설 연휴 전까지 주요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와 읍·면의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줄포 환경사업소에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설 연휴 4일의 기간중에서 3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설 당일인 2월 10일은 휴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 가지고 있다가 수거일에 맞추어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김진우 환경사업소장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밤 20시 ~ 익일 아침 5시)을 준수해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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