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순창 미식관광프로젝트 사업’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와 선진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선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선진 외식업체의 운영방법, 홍보⦁마케팅 전략, 지역음식의 관광상품화 벤치마킹을 통한 순창 음식의 관광상품화와 외식업과 로컬푸드 산업 연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상봉) 소속 음식점 대표자 및 종사자, 우석대학교 RIS사업단, 한국외식관광진흥원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남 목포를 중심으로 대표 음식점 및 카페, 베이커리점 견학, 업주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는 삼섬웰 이경용 셰프를 초청해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 순창의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접목한 메뉴개발 아이디어에 대한 교육과 시식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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