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행안면(면장 임병길)은 30일 행안다목적체육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사회단체장 및 행안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인창래,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앞서 부안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궁안마을 변금용 외 16명, 행안면 새마을 부녀회 강영재 회장 외 9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80만 원을 기탁해 고향을 위해 뜻을 모으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참석한 면민들은 임병길 행안면장으로부터 2024년 행안면의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3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해 올 한 해의 면정 및 군정 구상을 함께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견인창래,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시간에 면민들의 평소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괸돌경로당 등 경로당 2개소 및 사업장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끝으로 2024년 열린소통대화는 마무리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부안군과 행안면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해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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