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이 군민의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 증진을 위해 상반기 군민사회교육을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이에 군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총 11개다.

특히, 군은 오는 11월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주민복지과장은 “많은 군민이 군민 사회교육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