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국내 시각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문화재단은 국내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하고자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57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를 지원한 성과를 거두었다.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선정 인원은 7명으로 입주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2개월이며,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접수는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3차의 심사 후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창작공간, 전시지원(입주보고전, 결과보고전), 역량강화 프로그램(기획세미나, 리서치투어, 비평가매칭, 오픈스튜디오), 국내 네트워크 교류(국내 레지던시 기관교류, 예술인 및 기획자 교류), 아카이빙 구축(출판물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을 지원한다. 또한 전주 외 타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를 제공한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2024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류하고 확장된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많은 시각예술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만 24세 이상 국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이며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는 전주문화재단(www.jjcf.or.kr) 및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을 참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063-212-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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