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의 안전을 위한 새 얼굴 소방공무원 55명 임용
-관서배치 후 5주간 추가로 실무실습 교육 받아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5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전북특자도의 안전을 위해 첫 임용자가 된 55명의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23명, 구조 11명, 구급 14명, 차량 3명, 화학 1명, 건축 1명, 운항관제 2명으로 임용장 수여와 동시에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으며, 임용 전 19주간 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화재, 구조, 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119종합상황실에서 관제업무를 맡는 2명을 제외한 53명의 신규임용자는 안전한 현장활동과 소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소방서 등에 배치 후 5주간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현장과 관련된 실무 실습을 추가로 실시한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