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349개 경로당 방문,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투데이안]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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