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6천여 필지 토지 특성 조사 완료, 오는 25일부터 지가산정 실시

[투데이안]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15만6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와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특히,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율을 증가시킬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보팀(063-64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은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 청취 소통 창구를 군청 지가상황실에 개설‧운영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산정, 검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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