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2일 스포츠파크에서 2,161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부안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6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9개 사업 3,753명이 참여하며, 그 중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 2,161명은 대한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정리수납 봉사단, 은빛 도움 드림단, 은빛 영농사업단 등 27개 사업에 참여한다.

김성태 지회장은 인사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한 사업 참여로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가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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