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선문화제 양영두 위원장은 제68회 오수고등학교(교장 최기석) 졸업식에 참석해 장학금과 소충사선문화상 교육부문상을 9일 시상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김다소, 이주연, 이희원, 황혁필 졸업생에게 상을 수여했다.

양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않는 삶, 도전정신으로 승리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대한민국 청년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이성재 군의회의장, 김병이 오수고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양영두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되는 2003학년도 임실지역 초 중, 고등학교 4개 학교 졸업식에 모범 우수졸업생 총 81명에게 각급 학교 학교장을 통해 상장과 부상품, 장학금을 전달 시상할 예정이다.

양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대리초등학교(장희영, 문무조, 소하윤, 이주온), 지난 4일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이의주 전재경, 이효정, 진승민)를 시작으로 교육부문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여했다.

5일에는 관촌등학교(김민헌, 서민혁, 김서윤, 김니나) 관촌중학교(김은윤, 김시언, 조등상, 신민아) 등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2월 7일에는 임실고(김태연, 박한결, 오영은, 심수정), 다암초, 삼계초, 삼계중, 섬진중, 오수중, 청웅중, 청웅초, 갈담초 덕치초, 성수초, 신평초, 운암초, 임실초, 지사초, 성수중, 운암중, 지사중, 임실동중(이예원, 박승은, 박하성, 신재원)  등이 졸업식을 진행한다.

양 위원장은 지난 34년간 3,494 명의 졸업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 장학사업을 통해 '소충사의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 3·1 만세운동 33인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의 고향인 임실인의 자긍심을 지켜 애국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들이 돼라!' 고 졸업생에 격려해왔으며 사선문화제를 창립해 38년간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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