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달 19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임실군 관내 지원을 희망하는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 사업은 ▲독활 재배지원(종묘, 퇴비 지원) ▲복분자 재배지원(종묘, 부직포, 지주대) ▲곶감(포장재, 택배비) 등 3개 사업이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해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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