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가족센터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안군민 대상으로 부안군 가족센터 요구도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지역 특성에 맞는 요구도 조사 설문지를 완성했으며 이 설문지를 바탕으로 200명, 비다문화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이용자의 인구·사회적 요인, 시설 환경 요인, 프로그램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부안군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욕구를 충족시켜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존립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요구도 보고서는 내달 최종 통계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 내 부안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센터 운영 방향의 제언,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항을 분석해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자의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안군 가족센터 센터장은 “요구도 조사에 따른 분석을 통해 부안군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군민을 위해 부안군 가족센터 운영에 힘쓸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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