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은 2일 ㈜피에스종합건설 김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순창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피에스종합건설은 토목건축, 대지조성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1999년 4월 설립해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판석 대표는“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영식 순창 부군수도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판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순창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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