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의장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의회 시무식은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 임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4년 순창군의회 시무식'에서는 신정이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감이 이어졌다.

이날 신정이 의장은 지난 2023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이제 반환점을 도는 제9대 의회 출범 2년차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이 의장은 2024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검토하며 “의회사무과에서는 미비한 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서 의회 행정추진에 착오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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