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테크·오케이전산 각각 1백50만원, 2백만원 기탁

[투데이안] 남원시는 29일 주식회사 광명테크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50만원, 오케이전산에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정호 대표, 김태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케이전산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정호 대표는 “계묘년 마지막을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마무리하게 돼 아주 뜻깊고 보람차다. 2024년 갑진년에도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늘 따뜻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광명테크와 오케이전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피어나다 남원’ 도시브랜드처럼 2024년 갑진년에는 남원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복지남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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