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게 될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포토존 및 선물 전달

[투데이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권역호흡기센터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권역호흡기센터(센터장 박성주)는 이번 행사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위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센터 내 병동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병원 내원객들이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권역호흡기센터 내 환자 약 1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병동에서 맞이하게 된 크리스마스지만 환자들은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주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를 병동에서 보내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권역호흡기센터에서 작게나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의료진들도 환자들이 건강하게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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