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마을학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및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 사업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타 사업과는 다르게 마을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고 홍보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또한, 마을 공동체와 관련된 여러 사업의 전반적 내용 전달과 더불어 지역에서 마을사업을 진행했던 마을 리더들의 실천 사례 강의를 함께 준비해, 신규 참여 마을의 공동체 추진 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업설명회는 1권역 신전마을(18일), 2권역 안하마을(19일), 4권역 강변사리마을(21일)에서 진행됐으며, 3권역 방길휴뜸힐링마을은 28일(목)에 진행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임실군 주민들이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전달받아 행정과 주민 간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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