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흥사단 민족통일 운동본부(상임 대표 양영두)는 22일 서울종로구 대학로  소재  흥사단  강당에서  2023  흥민통 송년의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명원 민화협의장을 비롯해 임정 의정원 손정도 의장 손자, 조성두 흥사단이사장, 반재철ㆍ유종열 전 이사장, 정용상 이사회 의장,장원석 단국대교수, 임양택 한양대교수, 서주석 전,청와대 수석, 이기종 경희대 대학원장, 이오영ㆍ이영동ㆍ전수미 공동대표, 투명사회운동 박인환변호사, 원유광 대표,  이갑준 흥사단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혜정 사무차장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손명원 민화협 의장은 송년사에서 "흥민통은 조부님 손정도 목사, 도산 안창호 선생은 흥사단 창립자이며,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독립투쟁과 모든 삶을 기여한 산실이자 뿌리인 애국단체"라며 "흥사단 정신으로 민족화해와 협력 평화통일 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양영두 상임대표는 "도산정신으로 다시도약하는 흥민통 이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사업계획을 새롭게  준비해 재도약될 수있도록 단결과 화합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흥사단은  대한민국 시민사회 1호 단체이며 수많은 독립운동가ㆍ민족지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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