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동기 부여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8일부터 29일까지 한송지 작가의 첫 개인전을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송지 작가는 청년예술가로 청년들이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을 극복하고, 도전을 통해 사회와 융화하려고 하는 열정에 대한 의지를 ‘도자 조형물( 도자를 이용한 평면 시각작품), 생활자기’예술로 표현했다.

특히 흙, 철 구조물, 유리, 목재 등을 이용해 도자의 표면을 바위, 아스팔트, 꽃 등으로 시각화 했다.

‘어느 틈 사이 피어난’ 전시 주제를 통해 “현 시대의 청년들이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강렬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자 했다.”며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 단절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743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