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서 개최
-다양한 먹거리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재단에 따르면,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는 2023년도 전북에서 마지막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축제이며,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식음료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현상 중 하나인 역고드름을 상상속 동물인 유니콘의 뿔로 표현해 '함께 즐기는 동화 속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 썰매대회,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 ‘꼬마도서관’ 등의 다양한 상설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발행된 문화누리카드의 미사용 금액이 총 23억 원으로 나타났다.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다가오는‘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축제를 즐겨보자.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재단 카카오톡 채널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및 농협 카드 고객센터,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잔액을 모두 사용하길 당부 드린다"라며,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 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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