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은 을지앵글 연상표 회장(순창군 쌍치면 출신)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에서 조립식 앵글, 프로파일, 랙 시스템, 디스플레이 용품 등을 제조·시공하고 있는 연상표 회장은 40년에 달하는 경력으로 전국 단위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연상표 회장은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연상표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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