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은 건일스틸 주식회사 홍걸 대표(순창 금과면 출신)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와 순창 인계농공단지에서 상하수도 강관, 가스·유류 송유관, 발전소 해수용 강관 등을 생산하며 건일스틸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홍걸 대표는 2010년부터 고향 순창군에 공장을 준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걸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 면서 “환경 친화적인 기업 경영과 동시에 순창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주신 홍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