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지난 19일 진서면 범산근린공원에 주민들의 야간 공원 이용 안전을 위해 440m 산책로 구간에 LED 공원 등 20개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범산근린공원은 2008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통해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로와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으나, 그동안 야간 조명이 없어 야간에는 공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군은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의해 범산근린공원 산책로에 공원등 설치공사를 추진, 오후 5:20분 점등 익일 오전 7:20분 소등해 인근 주민들의 야간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범산근린공원에 LED 공원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공원 활성화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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