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 마무리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 인식 확산 동참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9일 전라감영(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끝으로 ESG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

일곱 번째로 추진한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과 협조해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인식 확산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로 운영됐다.

재단 참여자는 “위급상황 시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혈액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잠깐의 시간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생명나눔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나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동참해 겨울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어 감사할 따름이며, 2024년에도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전주와 부안, 완주, 임실 등 각지에서 총 7차례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