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 소속 기쁨두배봉사단(단장 김연자)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 선행을 펼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11년째 매월 제철의 싱싱한 먹거리를 이용,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색전을 부쳐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업공헌 활동에도 참여해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기쁨두배봉사단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명절 때마다 사골곰탕, 식혜 등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또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어르신 목욕 봉사 및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봉사했다.

김연자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변함없이 따스한 손길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통해서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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