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고객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들과 함께 불우이웃 기부물품 전달

[투데이안]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은 지난 8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부안지역 단체들과 함께'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우체국고객으로 구성된 단체가 불우이웃을 선정 우체국의 재원으로 마련된 기부물품을 단체 명의로 전달하는 주민참여형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 부안지역 단체 “우리는 금융인”과 “배낭여행”이 참여했으며, 이 단체들은 지난 9월 지역발전을 위해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행안초등학교를 선정 교내 두 가정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두 단체는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런 주민참여형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도 “이번 지역 단체들과 함께한 기부경험 캠페인으로 부안군내 나눔문화 확산되고,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협업을 통한 공적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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