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교류 프로그램, 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상호 문화 교류 등 배드민턴 발전 협력

[투데이안]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통해서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Suan Lum Ruam Mitr Clu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협회는 12월 5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클럽과 각각 우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엔 태국배드민턴협회 꾸닝파타마 회장, Suan Lum Ruam Mitr Club 쏨삭 자문위원,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심용현 회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박계옥 회장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태국 꾸닝파타마 회장은 IOC 위원 중 한 명이다.

각 단체는 배드민턴을 통한 협력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 선수 및 수행단의 훈련 및 경기 ▲ 생활체육 교류 프로그램 및 방문 ▲ 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 상호 문화 교류 등을 실천하게 된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지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클럽과 손을 잡고 교류하기로 했다”며, “양 단체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두 지역배드민턴협회는 태국과 생활체육 교류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의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