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동기 부여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성예진 작가의 첫 개인전을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예진 작가는 우리의 몸이 우리에게 말하는 신호에 대해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했고, ‘마음속 울림’, ‘두근대는 심장 소리’, ‘일렁이는 파도의 물결’, ‘오감을 깨우는 선율’, ‘뒤엉킨 나무의 호흡’ 등 무한한 생명의 파동을 작품에 담았다.

“다양한 자연의 소리에 몸을 맡기고 그 울림 속에서 우리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비로서 서로를 더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 단절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30~74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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