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인력 양성 아카데미 마무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견학 및 의료관광 이론 교육 등 진행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도내 의료관광 업계 종사자 및 의료관광에 관심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 의료관광 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 과정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뤄져 총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카데미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견학, ▲의료관광 마케팅, ▲기초의학용어, ▲관광산업트렌드와 의료관광의 이해, ▲의료관광 상품개발 교육 과정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익산 원광대학교병원과 전주 대자인병원에서 견학이 진행됐으며, 대자인병원 김종원 센터장, 원광보건대학교 서영미 교수, 소재민 교수, 전주대학교 심우석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가 주도해 의료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며, “수요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도내 의료관광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자격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12월 4일부터 지역 웰니스 관광자원과 관광지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전북 웰니스 인력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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