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주시에 1,6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기탁

[투데이안]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이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 83박스와 담요·수면바지·발열내의·워머·장갑 등 5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키트 150박스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날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해마다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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