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 주민센터 3개소 찾아가는 문화장터 개최
-수공예품 및 다양한 제품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서 장터를 여는 행사인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12월 중 3회 걸쳐 전주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사용은 12월 말까지 가능하다.

12월 이후 미사용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반환됨에 따라 아직 카드를 소진하지 못한 이용자분들을 위해 재단은 12월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마련했다.

장터에서는 전북지역 문화누리 협력가맹점인 ‘해밀’이 엄선한 미술·공예용품, 캠핑용품, 체육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뿐만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6만원 이상 또는 전액 소진 시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통해 상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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