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신활력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8일 소노벨 변산 그랜드볼륨 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2기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2기 액션그룹, 창업지원스쿨(텃밭학교 3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전문 명사와 함께하는 오찬 특강, 축하공연, 추진단 다큐멘터리 상영, 액션그룹 전시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개 1·2기 액션그룹 및 지역 내 공동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과보고회를 축하하며 “관내 많은 공동체가 액션그룹 활동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 부안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성과를 보며 지역활동 그룹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ESG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액션그룹을 발굴 및 육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연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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