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내부 부서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난 3월 자체 제작
-대표이사 제안과 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11월 24일 최종 개발
-‘뉴전스 프렌즈’ 세계관으로 2023년 JuBi, 2024년 JayBi 탄생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는 공식 계정이 아닌 별개로 마스코트를 활용해 긍정적인 인식과 화제성을 도모하는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재단에서는 기관장 경영방침에 따라 홍보전략 강화와 고객혁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기관들의 활용도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재단에서는 비예산으로 내부 부서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것이 색다른 점이다.

재단 운영 4기의 비전과 미션, 그리고 핵심 가치를 담아 상징물로서 마스코트를 개발했다. 특히, ▲ 비전과 미션을 지향하는 상징물, ▲ 도민과 고객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 ▲ ‘기본’캐릭터에서 ‘가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캐릭터, ▲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남녀노소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 등을 마스코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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