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북 관광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유도
-지식기부를 통한 네트워킹과 관계인구 형성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 관광 생태계 시너지 확산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는 22일 16회차 강연을 마지막으로, ‘2023 전북지식살롱(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식살롱’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전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소위 ‘찐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로컬 대표 커뮤니티를 목표로 기획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올 해 3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진행했으며, 총 700여 명의 청중이 살롱을 방문했다.

강연자는 총 16명으로 관광, 광고 및 홍보․마케팅, 전통문화 기획자, 빅데이터 및 AI, 대학생 유튜버 등 업계 최고 전문가와 ‘열정과 도전’의 창업가들로 구성했다.

‘전북지식살롱’이 다른 강연들과 다르게 특별한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강연자들의 지식기부를 통한 네트워킹과 관계인구 형성이다. 강연자 16명은 고향사랑 재능(지식)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전북지식살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사업’추진으로 관광 생태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1회차 강연자인 서경종CD는 무주군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6회차 강연자인 이가은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고창군, 재단과 함께 고창 운곡습지 트레킹 대회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9회차 강연자인 김민지 대학생 유튜버는 새만금 잼버리대회 기간 동안 도내 태권도학과 출신 유튜버 ‘도킥’과 함께 전북 관광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강연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사업 연계 및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 등도 준비 중에 있다.

전북지식살롱 운영 관계자는 “전북지식살롱이 전북 관광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인구소멸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전북지식살롱’은 쉬지 않고 문을 열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전북을 사랑하는 ‘찐팬’을 만들고, 끊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2023 전북지식살롱’ 모든 강연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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