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11월 한달동안 총 3회에 거쳐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6명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 관광택시 이용객 만족도 및 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관내 신규관광지 현장교육, 관광트랜드 및 관광마케팅 교육, 서비스 마인드 교육, 고객응대 및 소통 교육, 웃음·행복·유머 교육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특히, “범 내려온다”를 기획하고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 개발 및 한류 역사 문화 콘텐츠 발굴에 꾸준히 노력하신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님의 유익하고 신명나는 강의는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절 서비스 개선 및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택시 운전자의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실시해 고품질에 관광교통 서비스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063-580-4712, www.buan.go.kr/tour)로 운행되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돼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