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특화 친환경 문화예술교육 키트 제작 프로그램 운영
-임실군민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1일 임실군 관촌면체육문화센터(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65)에서 ESG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다섯 번째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주관해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참여기관별 사회공헌 부스 운영과 더불어 식사 나눔, 문화공연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재단은 지난 10월 제3차 지역 사회공헌활동에서 완주군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ESG와 문화예술을 연계한 친환경 주제의 문화예술교육 체험활동으로 천연삼베와 스티커를 활용한 다용도 천 만들기뿐만 아니라 함께 구성된 친환경 수세미와 대나무 칫솔 꾸러미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이윤주 교육문화팀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여해 환경 친화적 문화예술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와 일상생활 속 친환경 인식 개선의 확산에 이바지했다.

찾아가는 사회공헌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기관 및 기업의 인적 재능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식사 나눔과 다양한 볼거리의 문화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참여자는 “지난 사회공헌활동에서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임실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또 다른 재단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재단의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에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ESG경영과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그 뜻에 걸맞은 행동을 계속해서 수반해 지역과 함께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전주와 부안 각 1회, 그리고 완주에서 2회의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이번 임실까지 총 다섯 차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 공동체 정신의 함양과 선한 영향력의 전파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11월과 12월에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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