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최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등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중대재해 분야 전문 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념 ▲ 관리감독자의 역할 ▲ 위험성평가 개념 및 방법 ▲ 도급․용역․위탁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 등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군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